18-29세 출구조사 결과. 미국에서 청년 세대의 극우화와 manosphere를 논하던 게 엊그제인데, 유의미한 변화가 계속 관찰된다. 경제적 악조건이 극우화 또는 반동적 회귀로 이어지지 않고, 사회 개혁을 위한 열망으로 향할 수도 있는데 최근 미국의 청년 세대가 그런 흐름을 어느 정도 보여준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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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ing to @HKimPhD
선거 결과만으로 20대가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젠더/성평등 인식을 회복하기까지 여전히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고전적인 의미의 양당 충성도가 약화되고 있고, 스스로를 민주사회주의자로 정체화하는 비율이 34%인 것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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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단지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변화의 흐름이 좀더 체감된다. 무려 33%가 사회주의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그 중의 94%가 민주당이지만, 여전히 미국 사회에서 주목할 만한 수치다. 동시에 자본주의를 지지하는 이들이 56%밖에 안된다. 비판적 시각이 늘어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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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출판사에서 번역하려나? 일론 머스크 개인 또는 그의 사업을 넘어, 최근 전개되는 시장-국가 결탁의 여러 속성들을 이해하는 데 요긴한 관점을 제공한다. 대중서이기 때문인지, Slobodian의 전작에 비해 다소 과한 서술이 있지만, 그래도 너무 유용한 책. 번역되면 같이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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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원 retweeted
CFP: Decolonial Conference (@decolonialconf) | US Imperialism and Anti-Colonial Resistance | October 2-3, 2027 (Online) + October 8-9, 2027 (In-Person) | Los Angeles | Submission Deadline: January 10th, 2027 | For more information, visit: decolonialconference.org/call-for-pro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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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 이어서 소식 전합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서 청와대에서 시행하는 여론조사의 목록 (주제/목적, 수행기관, 집행대금) 및 보고서에 관한 정보공개청구를 하셨다고 합니다. 역시 정공센 활동가님들 너무 멋져요! ❤️ @opengirok ❤️
왜 계절노동자를 때리다가 다문화가정을 때리기로 마음을 바꾸었을까? 다시 말하면, 왜 노동 문제에서 헛발질하고 난 후에 복지 문제에 올인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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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원 retweeted
100개가 넘는 조항 대부분이 노동,환경,생명안전 규제를 우회하거나 무시합니다. 기업 이익은 철저히 보장하면서, 지역이 스스로 결정할 권리는 뒷전입니다. 이게 '지방주도성장'이라니요? 전국 18개 시민단체가 초광역특구법안을 짚었습니다.

cfoi.or.kr/1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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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계절노동자를 때리다가 다문화가정을 때리기로 마음을 바꾸었을까? 다시 말하면, 왜 노동 문제에서 헛발질하고 난 후에 복지 문제에 올인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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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팩트에 기반해서 논쟁하자고 주장하지만, 팩트를 제시하지 못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통계도, 연구용역 결과도, 하물며 사례 하나도 제시하지 않은 채 “내국인 가정 역차별”, “복지 제도의 불공정 악용”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었다. 그 결과는 파시즘적 혐오의 확산과 정당화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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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공정” 가치가 앞세워질 때, 그 담론의 확산은 결국 다음 메커니즘의 변주를 따른다. 이제 여기에 인종주의와 파시즘이 더해져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 한국에서 익숙한 논리인 (그만큼 확장성이 높은) “공정 vs. 불공정”의 구도가 “우리 vs. 그들”의 구도와 결합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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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법원팀의 훌륭한 기사. 1980년 죽음의 공포 속에서 계엄군에게 성폭력을 당했던 여성들이 40년이 넘어 겨우 피해를 진술하고 국가의 배상을 청구했다. 몸에 저장된 그 기억을 생각하면, “부끄럽다고” 숨죽였던 시간이 너무 길지 않았을까. 국가는 제대로 배상하라.
n.news.naver.com/article/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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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교차성” 개념을 알려줘야 할 것 같다. 그게 어려우면 불평등, 차별, 폭력의 양태가 범주의 중층적 결합에 따라 달라진다고 바꿔말해도 좋다.

복지 정책을 “가난”만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가난한 내국인과 동일하게 취급”하기에 한국 사회는 아직 멀었다.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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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ing to @HKimPhD
국가 정책에 관한 논의를 애초에 “내국인 가정 역차별”로 시작하는 것은 그 출발점부터 다문화가정에 대한 반감을 강화시킨다. 성숙한 토론은 커녕 혐오와 폭력이 난무하고 있다. 특정 집단을 single out 하지 않고 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원칙부터 제안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aladin.co.kr/shop/w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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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산후조리원 다문화가족 이용률.

서울: 2.7%
여주: 8.4%
제주: 5.7%
남원: 4.5%
울산: 1.2%

통계도 확인하지 않고 근거 없는 내국인 역차별론을 띄우는 것이 국정운영에 무슨 도움이 되나? 혐오에 올라타 사람들의 인식과 담론을 더욱 왜곡하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인가?
n.news.naver.com/article/4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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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원 retweeted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한 '농촌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이 왜 잘못됐는지 조목조목 짚었습니다. '크게'라는 부사의 유무로 발언의 본질과 맥락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국정책임자가 차별과 혐오를 부추기는 발언을 해서는 안 됩니다.
hani.co.kr/arti/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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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직접 내국민 역차별이라는 말을 쓰다니 정말 위험신호다. 이주민,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을 희생양으로 삼아 지지율 상승의 동력으로 이용할 생각인가? 그럼 대체 MAGA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 혐오를 정당화하고 사회를 분열시킨 결과는 반드시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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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원 retweeted
Dolores Huerta was a hero of mine.

When she co-founded the National Farm Workers Association in 1962, people thought Dolores was crazy. “How are you going to organize farm workers,” she remembered being asked. "They are poor, powerless immigrants.” But that’s exactly what she of migrant laborers working in brutal conditions make their voices heard, and demand something better.

Dolores spent the rest of her life fighting for marginalized communities, even as she herself faced sexism and abuse — including, as she revealed earlier this year, from Cesar Chavez and others within her own movement. She also came up with a pretty good slogan, “Si, se puede” — Yes, we can — that I too often get credit for. But as usual, Dolores got there first.

Michelle and I are thinking of Dolores’s family, the people whose lives she changed, and everyone who drew inspiration from her example.

Photo credit: National Archives, Obama Presidential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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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가 고생해서 번 돈을 어떻게 사용하든 그것은 그들의 자유다. 100%를 본국으로 송금한다고 해도 그것은 그들의 자유다. 그런다고 해도 한국 경제는 이미 그들 없이 돌아가지 않는다.

특히 농촌 계절노동자를 언급했던데, 그들의 임금 체불 문제나 해결하길 바란다.
hani.co.kr/arti/societ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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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원 retweeted
지난 22일 일본 Fearless Fairness Project의 변호사·활동가분들이 저희 법무법인 혜석을 방문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젠더폭력 피해자 곁에서 일하는 법률가들이 서로의 활동을 소개하고, 기술매개 젠더기반폭력(TFGBV)에 대한 플랫폼의 법적 책임을 논의했습니다.

naver.me/GIIoCG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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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재정이 국가폭력인 이유는 “재정 위기”라는 이름으로 약자, 소수자, 피해자의 몫을 가장 먼저 잘라내기 때문이다. 예전에 썼던 <한겨레> 칼럼을 추미애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 임기초부터 드러난 그의 가치관을 보면 비판이 먹힐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해야한다.
hani.co.kr/arti/opini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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